성인 64명 대상으로 안전성 및 내약성 평가, 연내 첫 투여임상 2상은 FDA 임상 허가 받아 미국서 2년간 진행 예정대표 “2026년 상장 목표, 기술이전으로 조기매출 낼 것” 빌릭스는 호주 인체 연구 윤리위원회(HREC)로부터 허혈성 재관류 손상 치료제 ‘BX-001N(제품명 브릭셀)’의 임상 1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8일 밝혔다. 빌릭스는 건강한 성인 64명을 대상으로 단회투여 증량시험(SAD)에서 BX-001N의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한다. 다회투여 증량시험(MAD)에서는 최대 허용 용량 및 예비 임상 2상 권장 용량을 확인한다. 첫 투여는 연내 이뤄질 예정이다. 마상호 빌릭스 연구소장은 “BX-001N에 대해 우수실험관리기준(GLP) 수준의 안전성 시험을 완료했고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하기에 충분한 데이터를 확보했다”며 “신장이식 및 급성 신장 손상 환자를 고려한 비임상 효력시험에서 우수한 효능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빌릭스는 비임상 효력시험Read More →

South Korea has emerged as a hotbed for startups in recent years due to its vibrant technological ecosystem, government support, and rapidly growing consumer base. The presence of global companies has proved to be highly advantageous as these corporations provide substantial support and investments to local entrepreneurs. International companies and global investors have also recognized the potential of the Korean business landscape. The many advantages of business ventures in South Korea, like an evolved domestic market, the fastest internet connectivity, advanced technological infrastructure, convenient geographical location, etc., have fostered the growth of foreign startup ventures. Support from the Korean government also has a decisive roleRead More →

Bilirubin, a compound generally found in mammals, has potent antioxidant and immune-modulatory properties. Scientists have been attempting to develop a drug using the compound but have faced challenges due to its hydrophobic nature. To address this, Dr. SangYong Jon, a professor from The 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KAIST) and one of the founding members of Bilix, successfully attached polyethylene glycol (PEG) with bilirubin, transforming it into an amphiphilic nanoparticle. To address the limitations imposed by FDA guidelines, Bilix successfully developed a proprietary technology for the chemical synthesis of bilirubin. This breakthrough enables bilirubin production without relying on animal-origin sources, opening up newRead More →

MTN 감성인터뷰 [더 리더] 빌릭스 김명립 대표 출연: 빌릭스 김명립 대표진행: 머니투데이방송 김주영 기자 오프닝>과학 전문지 사이언스가 국내의 한 바이오 업체를 이례적으로 보도했습니다. 20년 설립된 직원 17명 규모의 작은 한국 업체를 주목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오늘 더 리더에선 빌릭스 김명립 대표를 모시고 사업에 대해서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Q. 빌릭스가 어떤 회사인지 소개 말씀 부탁드립니다.빌릭스는 2018년 10월달에 창업된 제약을 하는 연구 개발 회사이고요. 카이스트 (KAIST)의 전상용 교수님이 만드신 페길화 빌리루빈이라는 플랫폼으로 여러 가지 다양한 질병, 특히나 염증성 질환의 치료 약을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Q. 빌리루빈에 대해서 풀어서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적혈구가 생명을 다하고 파괴되고 나면 헴(Heme)이라는 것이 생기고요. 그 헴(Heme)이 빌리버딘 (Biliverdin)으로 바뀌었다가 다시 빌리루빈 (Bilirubin)으로Read More →

항산화와 면역조절 기능 가진 빌리루빈 약제화 성공 가능성 조명반감기 짧고 물에 녹지 않는 빌리루빈 난제 푼 빌릭스 집중 소개빌릭스 “세계 최초 빌리루빈 합성 성공…하반기 1상 진입 예정” [팜뉴스=이권구 기자]  세계 최고 권위 과학저널  중 하나인 Science(사이언스)가 인체 유래 항산화 물질인 ‘빌리루빈’이 의약품으로 개발될 수 있는 가능성을 다루면서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 빌릭스(대표이사 김명립)를 집중 조명했다. 사이언스는 지난 8일 빌리루빈 연구 실패와 성공을 다룬 기사를 게재하고 빌리루빈 약제화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는 한국 바이오벤처기업인 빌릭스를 지목했다. 사이언스가 특정 기업 기술을 조명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빌릭스와 사이언스지에 따르면 수명을 다한 적혈구가 파괴되면서 생성된 빌리루빈은 일종의 대사성 폐기물로만 알려져 왔다가, 이후 많은 연구를 통해 강력한 항산화와 면역조절 기능을 갖고 있어 질병 치료에 유익한 물질이라는 것이Read More →

New view of molecule’s good side has inspired South Korean company to plan testing a synthetic version in people Generations of medical and biology students have been instilled with a dim view of bilirubin. Spawned when the body trashes old red blood cells, the molecule is harmful refuse and a sign of illness. High blood levels cause jaundice, which turns the eyes and skin yellow and can signal liver trouble. Newborns can’t process the compound, and although high levels normally subside, a persistent surplus can cause brain damage. Yet later this year up to 40 healthy Australian volunteers may begin receiving infusions of the supposedlyRead More →

미토이뮨테라퓨틱스 김순하 대표이사 · 빌릭스 마상호 상무이사 · 유한양행 이승오 이사대우부장 · 한미약품 오성태 그룹장 · 마더스제약 이화경 부장 · 제뉴원사이언스 정성우 차장 · 프로티움사이언스 조익현 부사장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오는 24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24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과 병행해 ‘제3회 바이오산업분야 유공자 표창식’ 및 ‘제9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식’을 개최한다. 제9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식에서는 △미토이뮨테라퓨틱스 김순하 대표이사 △빌릭스 마상호 상무이사 △유한양행 이승오 이사대우부장 △한미약품 오성태 그룹장 △마더스제약 이화경 부장 △제뉴원사이언스 정성우 차장 △프로티움사이언스 조익현 부사장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한다.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포상은 국내 연구개발중심 바이오헬스산업계 신약, 개량신약 등 혁신성과의 실용화 연계 등 시장가치 제고를 위한 R&D 전략기획, 글로벌 마케팅, 사업개발, 인허가, 생산Read More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일 국내 제약기업이 자사 보유 기술 등을 중국 투자사에게 소개하는 ‘중국 제약바이오 투자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NH투자증권 상하이사무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국내 10개 기업이 IR 발표를 진행했다. 진흥원은 4개 지사(미국, 중국, UAE, 카자흐스탄)를 운영 중이며 이번 행사는 중국지사(지사장 윤주한)에서 향후 한국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진출 지원 플랫폼 운영’, ‘온라인 비즈니스 설명회’, ‘글로벌 파트너십 지원 사업’ 등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투자설명회에는 아오위안 뷰티(Aoyuan Beauty), 오릭스(Orix), 치루제약(Qilu Pharma) 등 3사가 중국 투자사로 참여한다. 이 3개 투자사는 지난 4월 28일에 국내기업 30개社를 대상으로 기업소개 및 투자전략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아오위안 뷰티는 중국 동남부 일대의 성형미용, 화장품, 성형용 의료기기 등을 취급하는 회사로, 자체적으로 의료기기Read More →

1930년대 발견…번번이 실패 친수성 물질과 결합해 약제화 “재관류손상 치료제 내놓을 것” 사람에게 황달을 유발하는 ‘빌리루빈’이 항염증 물질로 각광받은 건 1930년대부터다.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가 황달에 걸리자 류머티즘 염증이 사라지는 현상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필립 헨치 미국 메이요클리닉 교수가 발견하면서다. 빌리루빈을 약제화하려는 시도가 잇따랐지만 번번이 실패로 돌아갔다. 물에 녹지 않는 빌리루빈의 특성 때문이었다. 반전 드라마를 쓴 것은 국내 바이오업체 빌릭스다. 빌리루빈을 물에 녹게 해 약물질화에 처음으로 성공했다. 김명립 빌릭스 대표(사진)는 16일 “올해 임상 전단계인 비임상을 시작해 이르면 2025년 세계 최초 빌리루빈을 활용한 신약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빌릭스는 폴리에틸렌 글리콜(PEG)과 빌리루빈을 결합해 ‘약제화의 길’을 열었다. 친수성 고분자 물질인 PEG를 결합한 ‘페길화(PEGylation)된 빌리루빈’은 물에 쉽게 녹는다. 몸 안에서 녹아 장기Read More →

1빌리루빈 플랫폼 기술로 신약 파이프라인 구축 기업 가치 높여 글로벌 경쟁력 확보 “불치병으로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희망 주고파” [IB토마토 임성지 기자] “신약 개발 산업은 일반 투자자, 주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전문 영역으로 공시를 내도 정확한 바를 전달하기 어렵다. 내용이 있어도 부풀려진 일부 기업의 좋지 못한 사례가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에 저해가 된다. 빌릭스는 빌리루빈 플랫폼에 대한 완성도 높은 연구로 정확한 신약 개발에 매진할 것이다.” SK텔레콤(017670) 체외진단사업 본부장, 나노엔텍(039860) 대표, 유틸렉스(263050) 사업총괄 겸 연구소장을 역임한 김명립 빌릭스 대표는 빌리루빈 플랫폼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빌리루빈은 쓸개즙에 존재하는 황갈색 물질로 수명이 다한 적혈구가 분해될 때 적혈구의 구성성분인 헤모글로빈이 대사되면서 생성되는 산물이다. 빌리루빈의 수치가 증가하면, 피부나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이 발생한다. 빌리루빈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