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일 국내 제약기업이 자사 보유 기술 등을 중국 투자사에게 소개하는 ‘중국 제약바이오 투자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NH투자증권 상하이사무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국내 10개 기업이 IR 발표를 진행했다. 진흥원은 4개 지사(미국, 중국, UAE, 카자흐스탄)를 운영 중이며 이번 행사는 중국지사(지사장 윤주한)에서 향후 한국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진출 지원 플랫폼 운영’, ‘온라인 비즈니스 설명회’, ‘글로벌 파트너십 지원 사업’ 등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투자설명회에는 아오위안 뷰티(Aoyuan Beauty), 오릭스(Orix), 치루제약(Qilu Pharma) 등 3사가 중국 투자사로 참여한다. 이 3개 투자사는 지난 4월 28일에 국내기업 30개社를 대상으로 기업소개 및 투자전략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아오위안 뷰티는 중국 동남부 일대의 성형미용, 화장품, 성형용 의료기기 등을 취급하는 회사로, 자체적으로 의료기기Read More →

1930년대 발견…번번이 실패 친수성 물질과 결합해 약제화 “재관류손상 치료제 내놓을 것” 사람에게 황달을 유발하는 ‘빌리루빈’이 항염증 물질로 각광받은 건 1930년대부터다.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가 황달에 걸리자 류머티즘 염증이 사라지는 현상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필립 헨치 미국 메이요클리닉 교수가 발견하면서다. 빌리루빈을 약제화하려는 시도가 잇따랐지만 번번이 실패로 돌아갔다. 물에 녹지 않는 빌리루빈의 특성 때문이었다. 반전 드라마를 쓴 것은 국내 바이오업체 빌릭스다. 빌리루빈을 물에 녹게 해 약물질화에 처음으로 성공했다. 김명립 빌릭스 대표(사진)는 16일 “올해 임상 전단계인 비임상을 시작해 이르면 2025년 세계 최초 빌리루빈을 활용한 신약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빌릭스는 폴리에틸렌 글리콜(PEG)과 빌리루빈을 결합해 ‘약제화의 길’을 열었다. 친수성 고분자 물질인 PEG를 결합한 ‘페길화(PEGylation)된 빌리루빈’은 물에 쉽게 녹는다. 몸 안에서 녹아 장기Read More →

1빌리루빈 플랫폼 기술로 신약 파이프라인 구축 기업 가치 높여 글로벌 경쟁력 확보 “불치병으로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희망 주고파” [IB토마토 임성지 기자] “신약 개발 산업은 일반 투자자, 주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전문 영역으로 공시를 내도 정확한 바를 전달하기 어렵다. 내용이 있어도 부풀려진 일부 기업의 좋지 못한 사례가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에 저해가 된다. 빌릭스는 빌리루빈 플랫폼에 대한 완성도 높은 연구로 정확한 신약 개발에 매진할 것이다.” SK텔레콤(017670) 체외진단사업 본부장, 나노엔텍(039860) 대표, 유틸렉스(263050) 사업총괄 겸 연구소장을 역임한 김명립 빌릭스 대표는 빌리루빈 플랫폼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빌리루빈은 쓸개즙에 존재하는 황갈색 물질로 수명이 다한 적혈구가 분해될 때 적혈구의 구성성분인 헤모글로빈이 대사되면서 생성되는 산물이다. 빌리루빈의 수치가 증가하면, 피부나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이 발생한다. 빌리루빈Read More →

누적 투자액 185억…에스텍파마·솔브레인, SI 참여 전 세계적으로 빌리루빈에 대한 관심이 높다. 빌리루빈은 이미 수십 년 전부터 3만여 편의 논문을 통해 강력한 항산화 효과와 더불어 면역조절 효과를 가지고 있는 물질로 주목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약으로 개발하는 데 있어 한계가 뚜렷했다. 물에 녹지 않는 극소수성 특징 탓이다. 이 문제를 해결한 곳이 바로 빌릭스다. 빌릭스는 독성이 없는 물질과 빌리루빈을 합성해 수용성 나노입자를 형성하는 데 성공했다. 성장 가능성을 알아 본 전략적투자자(SI)와 재무적투자자(FI)도 빌릭스의 지원군으로 나섰다. 올 상반기 140억원의 시리즈A 투자유치를 마친 빌릭스는 내년 최대 300억원 규모의 후속 투자 유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명립 대표, 창업부터 중견·대기업 경험 두루 갖춰 빌릭스는 2018년 말 설립됐다. 창업은 물론 중견기업과 대기업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던Read More →

에스텍파마·솔브레인 SI 참여…비임상 시험 진행 박차 빌릭스가 시리즈A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년 반 만에 이뤄진 투자 라운드에서 14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 재무적투자자(FI) 뿐만 아니라 에스텍파마, 솔브레인홀딩스 등 전략적투자자(SI)의 참여도 이어졌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빌릭스가 최근 14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누적 투자유치액은 185억원으로 늘었다. 빌릭스는 2018년 설립 이듬해 첫 투자 유치에 나섰다. DS자산운용, 알펜루트자산운용 등이 투자사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같은 해에 에스텍파마가 전략적투자자(SI)로 나서 20억원을 베팅했다. 이번 투자 유치는 1년 반 만에 이뤄졌다. 시드 투자를 단행했던 DS자산운용이 후속 투자에 나섰으며,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위벤처스, 기업은행, 젠엑시스도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했다. 전략적투자자(SI)로 에스텍파마가 팔로우온을 단행했으며, 솔브레인홀딩스도 새롭게 투자사로 나섰다. 빌릭스는 빌리루빈을 기반으로 한 항염증 치료제, 항암제 약물전달시스템(DDS),Read More →

김명립 빌릭스 대표 인터뷰 빌리루빈, 활성산소 제거심혈관 등 치료 효과 탁월물에 안녹는 성질이 한계 친수물질 ‘PEG’ 넣어 해결연내 전임상·내년 美 1상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과가 있는 물질인 ‘빌리루빈’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질병 치료제로 만들겠다.” 지난주 경기 용인시 소재 본사에서 만난 신약 개발 바이오 업체 빌릭스의 김명립 대표는 “1987년 이후 2만건이 넘는 논문을 통해 빌리루빈이 여러 가지 질병에 치료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며 “이 때문에 빌리루빈을 약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얘기는 오래전부터 있어 왔다”고 밝혔다. 돼지 혈액에서 추출하는 성분인 빌리루빈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내는 물질로, 면역체계 조절·항염 효과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활성산소는 체내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지만 너무 많으면 정상적인 세포까지 공격해Read More →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의 제 4회 KBIC 스타데이 신약 개발 기업 (주)빌릭스의 IR영상입니다. 빌리루빈 나노 플랫폼 기술 기반 치료제에 대해 소개합니다. 전세계 최초 빌리루빈 화학 합성에 성공한 “(주)빌릭스” 나노입자 자체: BRIXELLE-INFLA 항염증 치료제 나노입자 + 소수성 약제: BRIXELLE-ONCO 항암제 약물 전달시스템 나노입자 + SPION: BRIXELLE-SHINE 암 종양 조영제Read More →

빌리루빈, 극소수성-동물혈액 유래 한계 극복..급·만성 염증, 면역질환 타깃 국내 신약개발기업 빌릭스가 생체 유래 성분 ‘빌리루빈(Bilirubin)’의 전합성 개발에 성공했다. 급성 및 만성 염증과 면역 질환에 효과를 입증하는 많은 연구에도 불구하고 극소수성과 동물혈액 유래라는 벽에 막힌 빌리루빈의 의약품 개발 가능성을 찾았다는 설명이다. 빌릭스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빌리루빈의 비임상 및 임상 진입을 통한 의약품 개발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빌릭스는 4일 “화학적 전합성 과정을 통해 합성된 순도 높은 빌리루빈을 확보할 수 있는 공정을 개발해 관련 특허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빌릭스는 차만영 박사, 마상호 박사를 중심으로 2018년부터 2년간의 연구끝에 관련 기술을 확보했다. 빌리루빈은 생체 내에서 산소를 전달하는 헴(Heme) 대사체 중 하나로, 대중에게는 간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생체 내 수치가 올라가면서Read More →

“물에 녹도록 빌리루빈 변형2022년 임상 1상 들어갈 것” “활성산소를 없애고 면역체계를 조절해주는 빌리루빈을 물에 녹도록 변형해 세계 최초로 신약 물질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김명립 빌릭스 대표(사진)는 “빌리루빈을 활용한 심근허혈성 재관류 손상치료제를 개발 중”이라며 “2022년께 임상 1상시험에 들어가 환자들에게 투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나노엔텍 대표, 유틸렉스 총괄부사장을 지낸 김 대표는 지난해 10월 전상용 KAIST 석좌교수와 함께 창업했다. 물에 녹는 빌리루빈으로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서다. 급성 심근경색은 사망 위험이 높은 질환이다. 제때 병원을 찾아 치료 받아도 사망률이 5~10%에 이른다. 막힌 혈관을 스텐트(가는 철망)로 뚫어도 심근허혈성 재관류 손상 등으로 심장이 망가질 위험이 높다. 멈췄던 심장으로 혈액이 돌면서 활성산소가 갑자기 많아져 심장근육이 손상되기 때문이다. 심근허혈성 재관류 손상이다. 김 대표는 “세계적으로Read More →